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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의 철학>리뷰2: 분해의 향연, 죽음의 미학 / 김동규
여기 한 권의 책이 있다. 여러모로 흥미롭고 유익한 책이다. 책이라는 게 본시 문자들이 조합된 종이 묶음이자 다양한 자연적, 역사적 사실과 상상 및 아이디어들이 ‘합성’된 세계인데, 그런 책이 특이하게도 ‘분해의 철학’을 설파한다. 그것도 매력...

한국연구원
Jan 11, 20234 min read


<분해의 철학> 리뷰1: ‘분해 세계’ 속에서 ‘분해에 저항하는 세계’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외치는 목소리에 공감하며… / 김응빈
「분해의 철학: 부패와 발효를 생각한다」, 중언부언하는 책 제목이 평소 내 생각을 대변하는 듯하여 반갑다. 분해란, 어떤 물질이 쪼개져 더 간단한 물질 여러 개로 바뀌는 현상이다. 그 결과물이 사람에게 유익하면 발효, 불쾌하거나 해로우면 부패라고...

한국연구원
Jan 11, 20233 min read


이도흠, 『18~19세기 한국문학, 차이의 근대성』 리뷰: 고전학 연구의 현재적 의의에 대한 자문 / 최진석
최근 나는 현대문학 연구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기본 데이터가 확보되어야 했던바, 최근 15년 사이에 출간된 현대문학 관련 논문을 정리해야 했다. 이를 위해 국어국문학 유관 학술지에 실린...

한국연구원
Nov 30, 20224 min read


『아이는 얼마나 중요한가』 리뷰: 연구자들의 삶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연구중심대학을 향하여 / 김연화
얼마 전 과학 분야의 한 학회에 세션 패널로 초대를 받았다. 여성연구자들의 연구와 삶을 다룬 책의 저자들이 초대받은 자리였는데, 여성으로서 연구를 하며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하는 자리였다. 그 자리에서...

한국연구원
Jul 5, 20225 min read


『아이는 얼마나 중요한가』 리뷰: 우향은 왜 화가 났을까 / 안희경
"아침 여섯시 일어나 기저귀 빨고 밥짓고 청소하고 아기보기, 정오면 점심먹고 손이 오면 몇시간 허비하고, 저녁 먹고 곤해 좀 쉬는 동안 잠이 들면, 자 그러면 본업인 그림은 언제나 그리나." 박래현, 「결혼과 생활」, 1948 우향 박래현은...

한국연구원
Jun 30, 2022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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