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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된 논문과 지성사 자료로서의 KCI-1 / 김병준
1. 한국 인문학계의 ‘웃픈’ 농담 한국 인문학계에는 웃기지만 슬픈 농담이 있다. 나의 논문을 읽어주는 사람은 지구상에 단 세 사람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두 명은 내 논문의 심사자이며, 나머지 한 명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말이다. Korean...

한국연구원
2022년 11월 30일4분 분량


영국 지성사 연구의 혁신과 전파②: 계몽주의 연구의 발전과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 이우창
“계몽”(enlightenment)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이 단어가 ‘야만과 무지에서 벗어나 합리적이고 성숙한 정신 상태로 진입하는 과정’을 뜻함을 대략적으로나마 이해한다. 질문을 조금 바꾸어 보자. 계몽이란 무엇이었는가? 유럽사에 약간의...

한국연구원
2022년 11월 30일7분 분량


디지털인문학, 그 태도에 관하여: 협동할 것인가 멈출 것인가 / 김병준
1. 융합형 인재, 보이지 않는 유니콘 전국 각지의 인문대학에서 디지털인문학(이하 DH) ‘열풍’이 불면서 디지털인문학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사람들을 채용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하지만 뽑는 사람도 지원하는 사람도 DH를 연구하고 교육할 때 가장...

한국연구원
2022년 10월 26일3분 분량


영국 지성사 연구의 혁신과 전파①: 정치사상사와 18세기 영국사의 재해석 / 이우창
본 연재는 앞으로 약 4회에 걸쳐 17-18세기 영국 정치사상사에서 출발하여 계몽(주의), 여성주의, 그리고 소설사 연구로 향하는 여정을 목표로 한다. 왜 17-18세기 영국인가? 17세기 중반 및 후반의 두 차례에 걸친 내전·혁명에서부터...

한국연구원
2022년 10월 26일5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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